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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모스, 온택트 시대 맞춰 VR 갤러리 ‘THE CHAMBER’ 공개'

아트모스 서울(Atmos Seoul)은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AIR MAX DAY)를 맞이하여 VR(virtual reality) 갤러리를 오픈한다.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는 ‘에어맥스’의 탄생을 기념해 3월 26일을 ‘에어맥스 데이’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에 아트모스 서울은 에어맥스 데이를 맞이하여 VR 갤러리“THE CHAMBER”(이하 챔버)을 진행한다.

본 사진전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방식의 가상 현실 공간을 이용한 VR 갤러리로, 현재 사진과에 재학 중인 사회 초년생 졸업반 학생들과 함께 선보인다.

아트모스와 나이키의 에너지를 통해 사회에 가치 환원 및 소비자들과 소통의 장을 넓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에어맥스 프리-데이 작품을 전시하며, 이전보다 많이 기회가 부족해진 친구들에게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 - 김하경(@ruddl1207)

형태적인 측면과 내용적인 측면 두 가지의 기획의도를 엿볼 수 있는 김하경 작가의 작품은 '어느 지면에서든 발을 편하게 해준다'라는 맥스의 기능적인 의미를 내용적으로 표현하였고, 폴라로이드로 진행한 작품은 VR gallery안에서 analog 관람을 통한 재미를 전달하는 형태적인 측면 또한 조화롭게 표현하여 기획의도에 맞는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참여 작가 - 장유정(@__u___j_____)

여러 컷을 찍어 하나의 작품으로 보여주는 기획의도를 설정한 장유정 작가의 작품은 한 장, 한 장 살펴 본다면 다소 이해하기 힘든 점이 있지만 하나의 작품으로 모았을 때 보여지는 이미지는 마치 에어맥스 제품의 여러 장점 요소들을 각각 모아 하나의 이미지로 표출한다면 에어맥스의 완성체가 이루어진다라는 의미로도 보여 표현 방식에 있어 다양한 해석을 이끌고 올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참여 작가 - 김책(@ohn.rgbstate)

김책작가는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 AIR MAX PRE DAY를 선보였다. SNKRS(스니커즈)로 찍은 작품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에너제틱한 모습을 센스있게 표현하였다. 에어맥스 프리데이가 가진 역동적인 활동을 위한 초점에도 잘 맞는 듯한 활동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편안함 느낌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은 온택트 시대에 맞게 VR 갤러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작품들을 구경해보길 바란다.

VR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들은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 매장 2층에도 전시되며, 3월 26일부터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VR 갤러리를 시작으로, 향후 다채로운 브랜드의 이야기를 아트모스의 시선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자신의 작품 혹은 작업물을 보여줄 기회가 적은 친구들에게 꾸준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모스 서울 관계자는 “언텍트 시대를 맞이하여 VR 갤러리를 오픈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보다 다양한 브랜드와 아트모스 그리고 사회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에어맥스와 함께 해 온 아트모스에서 에어맥스 데이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모스는 지난 2000년 도쿄 하라주쿠에서 처음 열린 편집샵 브랜드이며, 아트모스 서울은 2017년 12월에 오픈했다. ‘아트모스(atmos)’는 일상 속에 존재하는 공기처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니커즈 샵을 의미한다. 현재 ’아트모스‘는 한국에서 명동과 압구정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