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oz straight denim (BLACK ONE WASH)』 - CIOTA
몇 달 전에 구매한 데님. 넉넉한 실루엣이 질릴 때마다 입기 위해 구매했다. 활용도는 높은 제품이나 일할 때 입기엔 적합하지 않아 손이 잘 가지 않았다. 한동안 잊고 지냈다. 바지 정리 중에 발견했다. 소재 개발부터 디자인, 봉제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진행하는 회사의 데님이란 카피에 혹해서 샀었던 기억이 난다. 해골물일지도 모르겠으나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이 돋보인다. 골반에서 허벅지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예쁘다. 주말 외출 때 종종 입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