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Awake - Ends and Means』
이전에 데님으로 소개한 적 있는 Ends and Means의 티셔츠. 매시즌 함께하는 Lena Fujimoto의 그래픽이 담겨있다. 주술적인 인상을 남기는 그래픽이 눈에 들어왔다. 작가의 그래픽이 담긴 굿즈가 아닌 브랜드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작가의 그래픽이 담기는 경우라 더욱 매력적이다. 제품 이상으로 Lena Fujimoto라는 작가에게 궁금증이 생겼으니 브랜드와 작가, 소비자 모두에게 적절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아껴 입을 생각은 없다. 늦게 산만큼 마음껏 입고 뒹굴며 남은 여름을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