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폼페트를 운영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으로 돌아가서 벤치마킹한 숍이 있나요?
A. 음, 솔직히 한국에는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에게 직접적인 영감을 줬던 숍을 추천한다면 파리에서 살 때, 집과 가까운 곳에 있던 샹제리제 거리의 '갤러리 라파예뜨' 지하에 있는 'Yard', 그리고 찐 음악 마니아들이 2구에 만든 내추럴 와인 보틀숍이자 레스토랑인 '몽떼즈마'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Yard'는 프랑스에서 가장 힙하고 유명한 내추럴 와인 레스토랑과 바이고 '갤러리 라파예뜨'의 'Yard'는 좀 더 보틀샵 느낌이 나는 스핀오프 같은 개념의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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