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케인 : 리그 오브 레전드 - 라이엇 게임즈 제작 』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화화와 비슷한 감동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팬들이라면 대부분 기다렸을 법한 애니메이션.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눈에 들어온다. 필트오버를 배경으로 바이와 징크스 자매부터 케이틀린, 제이스, 하이머딩거 등 게이머라면 익숙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경 묘사와 액션, 사운드까지 모든 부분에서 완성도가 높다. 원작 게임의 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완결까지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