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현 Editor
『 렌트(2005)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꼭 보는 뮤지컬 영화. 525,600분이라는 1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겨울은 내가 너를 감싸줄 수 있는 '사랑의 계절(Season of Love)'이니까. '사랑'이라는 주된 키워드로 우정, 애도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영화.
영화에 수록된 모든 노래가 주옥같다. 버릴 게 하나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I'll cover you(Reprise)' 넘버가 제일 좋다. 마음이 따뜻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