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9시간 10분,


설날 아침 고속도로 정체 시작

  설날인 1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통행량이 점차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에서 죽전휴게소까지 차량 정체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에서 서해대교, 중부고속도로 진천터널 부근 등에도 정체 구간이 점차 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95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광주 3시간50분, 울산 5시간50분, 대구 5시간 1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까지는 부산 9시간 10분, 광주 7시간 50분, 대구 7시간 2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4시간 50분이 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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