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오는 10일까지 ‘패션코드 2022 F/W’에 참가할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3년부터 열려왔다.
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열린 ‘패션코드 2022 S/S’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패션위크와 공동 개최됐다”며 국내 브랜드 120여 곳이 참가해 약 900건의 비즈매칭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국내 브랜드로, 복수 전문가가 상품성,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온라인 수주 상담회 참가, 중국 바이어 대상 B2B 라이브커머스 지원, 오프라인 팝업 전시 쇼룸 운영, 브랜드별 대표상품 3D 촬영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자격과 신청 서류를 갖춰 10일 오전 11시까지 패션코드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