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가진단키트의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활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 소재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 ‘젠바디’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19명을 급파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 및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업체의 효율적인 물류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젠바디 협력사의 금형, 사출, 인쇄 기술 지원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