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다양한 개성과 세계관
서핑과 스케이트보드는 1970년대 문화의 중심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길거리 문화와 의류 브랜드 나아가 패션 씬(Fashion Scene) 전반에도 영감을 주고 있다. 민형진 디렉터는 15년이 넘는 씬의 지지자로서 자신의 페르소나인 의류 브랜드 로컬스 온리(Locals only)를 선보였다. 로컬스 온리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개성과 세계관을 대변하는 스타일을 제시한다. 독보적인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디렉터와 소비자 모두를 이해시키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로컬스 온리, 이 중심에 있는 디자이너이자 디렉터 민형진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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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스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있기도 하시고 반스 및 신발 커스텀을 하고 계시는데 중요시 생각하는 작업 방식과 가장 기억에 남는 커스텀은?



A. 의류에서도 얘기 드렸던 중요시하는 점과 동일해요. 오리지널리티를 해치지 않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 보니 영감이 떠오를 때 작업을 하므로 특별히 이게 제일 기억에 남고 가장 베스트였다고 할만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작업시간이 짧았는데도 완성도가 높게 나와 가장 마음에 든 제품은 있지만, 장시간 작업을 했는데도 하고 보니 별로였던 것도 있고 그때그때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걸 신발에 입히는 작업이기 때문에 매 순간 재미있게 작업했고 모든 작업물마다 저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서 모두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 코로나로 인해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의류 쪽에서 극복하려는 방법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A. 뭐랄까 솔직히 이겨내지를 못해서 지금도 여러 가지 굉장히 힘든 상황이에요. 그래서 사실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어요. 상황이 좋건 안 좋건 매 시즌, 시즌 아이템을 기획해야 하고 디자인을 해야 해서 더 일에 몰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젠가는 이 노력이 보상을 받을거라는 확신도 있고 또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더욱더 일에 집중하며 로컬스온리, 페이머즈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갈고닦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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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0


‘FAKE MAGAZINE’은 사람을 소개하는 매거진으로 나라는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을 직업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중간중간 다양한 질문과 쉬어가는 정보전달 콘텐츠를 추가하여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였으며 멋있는 사람들을 더 멋있게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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