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 우리를 설레게 하는 큰 기념일, 이슈들이 몰려있다. 성탄절, 블랙프라이데이, 새해, 신년맞이 타종식 등 우리는 왜 항상 겨울 끝자락에 다가서면 왠지 모를 설렘과 괜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까 고민을 해보니, 어릴 적 티 나는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부모님, 선생님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던 좋은 기억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산타도, 루돌프도, 요정도 없다는 걸 알지만 누군가가 분장을하고 선물을 준다면 어떨까. 생각만해도 들뜬다. 내가 사기엔 아깝고 남이 사주면 좋을 홀리데이 맞이 선물 리스트 <NSANSG> 남자, 여자 두 편을 준비해 보았다. 친구나 애인에게 보여주며 살며시 미소를 띠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