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매거진(Fake Magazine)'의 음악영화 추천과 영화 속 이것저것. 22년 한 달 채 남지 않았다. 많은 것들이 바뀌었던, 많은 소식들이 있던 한 해였다. 코로나의 잠정적인 안정화와 동시에 많은 페스티벌과 공연이 개최되었고, 국가대표 축구팀의 기적 같은 16강 진출까지.
겨울의 음악이라면 당연 캐롤을 찾기 마련이다. 캐롤 이외에도 각자의 마음속에 겨울을 상징하는 노래들이 많을 텐데, 본인은 겨울이면 따스하고 담담한 영화, 달콤한 영화들을 보고, OST를 들으며 겨울을 추억하고 기다리곤 한다.
세 번째 시리즈는 22년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보고 듣기 좋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 <노엘 다이어리>, <본 투 비 블루>세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이 세 편의 영화는 모두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